-
“농업은 창업이다!” 청년들의 ‘창농 별곡’
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3월에 발표한 ‘2022년 귀농 귀촌 실태조사’ 결과를 보면 30대 이하 청년층이 귀농을 선택한 이유로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이
-
日 유고그룹 김종달 사장, 한·일 소싸움대회 성사시켜
"부모 없는 자식은 자라날 수 있지만 나라 없는 백성은 살아갈 수가 없다. " 60여년 전 단신으로 일본에 건너가 오늘날 1천여명의 종업원을 둔 일본 구루매시 굴지의 유고그룹을 이
-
“공정여행은 즐거운 불편, 사회를 바꾸는 작은 힘이죠”
북촌이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. 카페가 들어서고, 민가는 세트장처럼 비어간다. 고두환씨는 몸살을 앓는 북촌의 심정을 보여주고 싶어한다. 신인섭 기자 그는 남들처럼 대학을 마치
-
반년동안 뭘했나|11개 국회위원들의 활동을 알아본다.③
단임정신이 강조되지만 국회의원 최대의 관심은 역시 재선일수밖에 없다. 특히 민정당소속 의원들은 『국회의원은 지역구민과 함께 살아야 한다』는 전두환총재의 지시에 따라 지난4월부터 8
-
16~35인승 중형버스 4월부터 32개노선 운행
서울시내에 4월부터 16~35인승의 새로운 중형버스가 도입된다. 서울시는 24일 버스의 고급화와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위해아파트단지와 지하철역을 오가는 16~35인승 규모의 중형시내
-
[심층해부] 한국 뒤흔든 ‘분노’의 사건들
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,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.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
-
볼모 잡힌 ‘코리안 드림’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미국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
미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뽑힌 인디애나 카멜시. 훌륭한 도시 계획,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힘입어 살기좋은 도시 6위에 오른 어바인. 머니지에서 최근 살기 좋은 100대 도
-
김동호의 반퇴의 정석(40) 연령별 준비⑤ 60대에 꼭 해야 할 노후준비
[일러스트=강일구]예순이 되면 인생 한 바퀴를 의미하는 60갑자를 다 돌게 된다. 장수시대가 오기 전 환갑은 황혼을 의미했다.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고 온 가족과 친지, 마을 사람
-
(영화 '그것 : 두 번째 이야기') 공포는 누가 만드는 가, 어떻게 벗어 나는가
삽화 임진순 무려 1800쪽에 달하는 스티븐 킹의 역작 중의 역작이자 대하 공포판타지 소설인 을 영화로 만드는 것에는 ‘감히’ 혹은 ‘설마’ 또는 ‘불가능한’이라는 수식어
-
현지인이 안내하는 진짜 여행이 궁금해?
블로그 정보만 보고 유명 관광지나 식당을 찾아갔다가 실망했던 경험이 있을 법하다. 그리고 자연스럽게 ‘여행지를 잘 아는 현지인 친구를 뒀다면 얼마나 좋을까’라는 생각이 든다.
-
[월간중앙] 배준호 교수에게 듣는 韓·日 ‘100년 기업’ 격차의 비밀
日 장수기업의 번성은 도시 상공인 계급을 우대한 역사적 실용성에 바탕 둬 유교를 교조적으로 수용한 조선은 상공업 천시… 거상의 재산은 ‘여차하면 내 것’ 치부 배준호 한신대
-
지지율 91%…"침공한대요" 조크 던지던 초보 대통령의 반전
“2월 16일에 러시아가 침공한다는군요.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모두 귀국하세요. 이날 우리는 단결해야 하니까요.” 지난달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‘2월
-
[2018 국가브랜드 대상] 경제체질 개선, 삶의 질 향상에 호감도 상승
부산광역시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 가장 살고싶은 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. 부산시는 경제 체질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. [사진 부산시] 부산시는 살기 좋은
-
장항선 폐선로 왕복 5.2㎞ 씽씽, 농촌 풍경 즐기며 스트레스 훨훨
21일 오후 아산 레일바이크를 찾은 가족이 정겨운 농촌 풍경을 만끽하며 페달을 구르고 있다. [사진=조영회 기자] 온천의 도시로 손꼽히던 아산 도고면에 레일바이크장이 개장했다. 지
-
[더오래]귀농 강의 하러 교도소 갔더니 의외의 분위기
━ [더,오래]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(75) ‘철컹, 철컹, 철컹’. 문이 열리고 또 닫힌다. 이러기를 몇 번, 건물 안에서만 몇 번 좌로 우로 걷다가 3층으로 올라
-
'포효 소리' 뒤…집 1000채 집어삼키는 美괴물 충격 영상
미국 중부 캔자스주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로 건물이 1000채 이상 파괴되고 2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보았다. 토네이도를 뒤쫓다 귀가하던 기상학과 대학생 3명은 빗길
-
내일 2차수능 시험-수험생 신분증 갖고 8시반까지 입실
94학년도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9시부터 전국6백6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.수험생들은 오전8시3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(학생증)
-
농어촌주택 표준 설계도 첫 제정
농어촌 주민들이 값싸고 실용적인 집을 짓는데 교과서가 될 「농어촌주택 표준설계도」가 처음 제정됐다. 농림수산부와 농어촌진흥공사는 주택업계와 3년 가까운 공동작업끝에 농어촌 단층 단
-
병원 정상화 불구, 의료B2B2C 붕괴위기
대부분의 인터넷 의료 사이트들이 전국 병·의원 폐쇄에 동참, 서비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. 환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진료받을 권리를 박탈당한 것. 이 와중에 지역별 진
-
'찬조금 뜯기 체육대회' 주민·기업서 3억 거둬
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파주시 13개 읍.면 주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화합을 위한 '파주시민 체육대회'가 열렸다. 이벤트사에서 동원한
-
"강진 실종 여고생, 야산보다 父친구 개농장 수색해야"
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강진 여고생 A양(16)의 실종 사건 수색 범위를 늘려야 한다고 언급했다. 또한 이 교수는 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아빠 친구 B씨(51·식당업
-
서울대 출신에 유학파도 산다, 20대들이 찾는 '힙'한 시골
━ 청년들의 '힙(hip)한' 시골살이 호피 홀리데이를 운영하는 김예지씨. 김윤호 기자 #1.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수제 맥주집 '호피 홀리데이'. 안으로 들어가면
-
처리비용 240억···국제망신 '의성 19만t 쓰레기산' 사라진다
━ 나라 망신 '의성 쓰레기산' 이달 중 정리 경북 의성군에 방치된 거대한 '쓰레기 산' 문제를 미 CNN방송이 2019년 보도했다. [CNN 홈페이지 캡처, 중앙포토]